엔트리 humanpolicy

[김형완의 눈]시민권과 디케의 행방불명

정의의 여신 ‘디케(Dike)’는 양손에 ‘칼’과 ‘천칭’을 들고 있다. 칼은 ‘과정의 공정성’을, 천칭은 ‘기회의 공평성’을 상징한다. 자유와 평등의 조화로운 결합이 곧 ‘정의’라는 뜻이다.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도 같은 얘기겠다. 정의실현은 국가의 핵심적인 사명이다. 시민혁명으로 확립된 시민권체제는 국가에 ‘자유와 평등의 실현을 통해 정의를 구현하라’는 사명을 부여했다. 그러나 ‘인간과 시민의 […]

2019 평창평화포럼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2019 평창평화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사)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소장이 제4세션중 <평화교육과 연구기관의 역활>에 발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평화교육에 의미와 인권교육과의 관계성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하였습니다.  

<뜻밖의 선물>

인권정책연구소는 1월의 마지막 주 국제아동인권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정병수 국장님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새로 마련한 사무공간과 교육훈련장을 두루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참여형 인권교육훈련을 위해 세심히 공간구성을 한 교육장과,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가 동반한 어린이들을 위해 별도의 어린이 전용공간을 마련한 것 등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부러움 반, 존경 반의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 교육훈련장은 인권단체간 연대의 차원에서 함께 […]

[김형완의 눈]행복총량의 법칙

  김두식 교수의 책 <불편해도 괜찮아>에는 ‘지랄총량의 법칙’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생경한’ 말을 오해 없도록 풀어 전해드리면 이렇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타고난 지랄의 총량이 있게 마련이다. 이 지랄이라는 것이 대개 생애주기상 사춘기 때 폭발적으로 발현되는 법이어서 아이들이 사춘기에 지랄 좀 떨기로서니 너무 슬퍼하거나 낙심하거나 분노할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성장통을 빗댄 이 기발한 작명을 차용해 […]

[안내] 2018 (사)인권정책연구소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녕하세요. 한 해 동안 후원해 주신 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원회원님께「2018년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인권정책연구소는 CMS 자동이체회비와 자동이체(계좌이체)회비 및 기타 후원금에 대해 지정 기부금 영수증(코드번호 40, 소득세법 제34조)을 발급해 드립니다. 지정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2018년 기부금영수증」발급은 민감한 개인정보입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원칙적으로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국세청 전자발급시스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