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humanpolicy

[김형완의 눈]행복총량의 법칙

  김두식 교수의 책 <불편해도 괜찮아>에는 ‘지랄총량의 법칙’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생경한’ 말을 오해 없도록 풀어 전해드리면 이렇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타고난 지랄의 총량이 있게 마련이다. 이 지랄이라는 것이 대개 생애주기상 사춘기 때 폭발적으로 발현되는 법이어서 아이들이 사춘기에 지랄 좀 떨기로서니 너무 슬퍼하거나 낙심하거나 분노할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성장통을 빗댄 이 기발한 작명을 차용해 […]

[안내] 2018 (사)인권정책연구소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녕하세요. 한 해 동안 후원해 주신 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원회원님께「2018년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인권정책연구소는 CMS 자동이체회비와 자동이체(계좌이체)회비 및 기타 후원금에 대해 지정 기부금 영수증(코드번호 40, 소득세법 제34조)을 발급해 드립니다. 지정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2018년 기부금영수증」발급은 민감한 개인정보입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원칙적으로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국세청 전자발급시스템에 […]

[김형완의 눈]‘국가폭력의 대국민 반성문’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이 공표된 지 70주년을 맞는 날이다. 세계인권선언문은 “인류 가족 모든 구성원의 고유한 존엄성과 평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 정의, 평화의 기초”이며 “인권에 대한 무시와 경멸은 인류의 양심을 짓밟는 야만적 행위”라고 천명하면서 시작한다. 이는유엔의 9대 인권협약체계가 창설되는 데에 규범적 기초가 되었고 이를 통해 인권이 인류의 평화(안전보장이사회)와 번영(경제사회이사회)에 필수적인 대전제라는 점을 […]

[김형완의 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성장주의와 능력주의, 추격주의에 의해 가속화되는 양극화는 정의를 향한 우리의 도덕감정마저 착란을 불러일으켜 약자를 규탄하고 강자를 두둔하게 한다. 혐오는 대개 증오와 경멸로 표출된다. 쇼펜하우어는 “증오는 가슴에서 나오고, 경멸은 머리에서 나온다”고 했다. 증오가 선험적 도덕감정의 발현이라면, 경멸은 사회적으로 학습된 것이라는 의미다. 권력관계 속에서 증오와 경멸의 발화 방향은 서로 다른 쪽을 향한다. 증오는 강자를 향하는 데 반해 경멸은 […]

제12회 논개상에 문경란 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

제12회 논개상에 문경란 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   전북 장수군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제12회 논개상 수상자로 문경란(59) (사)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의암주논개상은 순국한 의암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회적 정의와 애국 이념의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문 이사장은 인권 전문가로 호주제 폐지, 성희롱·성폭력 등 젠더폭력, 돌봄노동·공보육의 사회화 이슈와 관련해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