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humanpolicy

촛불 이후의 교육

은우근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독일 철학자 아도르노는 나치의 야만을 극복·청산하기 위해 ‘아우슈비츠 이후의 교육’을 주장했다. 나치 시대에 대한 사회 전체적 반성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은 부끄러운 과거사를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그 논의 과정에서 죄의식을 가진 인간, 부끄러움을 지닌 인간, 즉 새로운 인간형을 모색하는 것이다. 아도르노는 반권위주의적 인간, 민주주의적 인간형을 길러내는 저항권 교육, 비판적 시민의식 형성 […]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 3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보고서(2016)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 3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보고서 서울시교육청 2008-2020 3개년의 학생인권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을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북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2016)

성북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성북구의 경우 유네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  2016년에는 처음으로 학교가 아닌 지역 내 전체 아동청소년의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따라서 학생인권실태조사에서 함께 다루어내지 못한 학교밖 청소년의 인권문제에 대한 고민도 담아내었습니다. 성북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서(2016)

인권위원장의 조건(2015)

인권위원장의 조건 -바람직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인선절차마련 등을 위한 토론회-   일시 : 2015년 6월 8일(월요일) 10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주관 : 바람직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인선절차마련 등을 위한 시민단체연석회(준) 공동주최 : 국회의원 권은희, 남인순, 부좌현, 서기호, 장하나, 천정배, 전국공무원노조 국가인권위원회 지부

국가인권위원회 10년, 무엇을 남겼나(2011)

국가인권위원회 10년, 무엇을 남겼나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10주년 대토론회-   일시 : 2011년 11월 18일(금)  ~ 2011년 11월 19일(토) 장소 :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109호 공동주최 : 인권위 제자리찾기 공동행동, 인권단체연석회의, 인권위 독립성 수호를 위한 교수모임, 인권정책연구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법과사회이론학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서강대법학연구소 인권법센터, 한양대소수자인권법센터, 인하대 공익인권법센터 후원 : 한국인권재단, 인권재단 사람    

18대 대선후보 인권공약 검증토론회(2012)

차기정부 인권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 – 제18대 대선후보 캠프 초청 인권정책토론회- 일시 : 2012년 10월 23일(화요일) 3시~5시 30분 장소 : 대한불교 조계종 국제회의장 주최 : 대한불교 조계종 불교신문 주관 : (사)인권정책연구소,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불사연 인권정책토론회 자료집(2012)   18대 대선후보자 인권공약 검증 토론회 일시 : 2012년 11월 15일(목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한겨레신문사 청함홀 주최 : […]

CEDAW 제8차 한국 정부 심의대응 NGO 활동 보고 및 토론회 자료집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UN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All Forms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는 제69차 세션 중 2018년 2월 22일(목) 한국 정부의 제8차 정기 보고서를 심의하였고, 이 심의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반적인 여성 차별 실태에 대한 우려사항, 긍정적인 면, 개선 방안에 대한 최종견해(concluding observations)를 3월 12일(월)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확립, 젠더폭력 예방 체계 강화, 낙태 비범죄화 등을 주요하게 권고하였습니다.   본 토론회에서는 이번 […]

[정동칼럼]‘거북이 시스터즈’가 세상에 낸 균열

[정동칼럼]‘거북이 시스터즈’가 세상에 낸 균열 문경란 | 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   영희씨가 바깥세상으로 처음 나간 것은 25살 때였다. 그는 혼자서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1급 중증 지체 장애여성이다. 집에서 한글을 배워 고전·문학 전집류를 깡그리 읽었고, 읽다보니 생각과 감정이 흘러넘쳐 글을 꾸준히 썼다고 한다. 그녀의 세상과의 소통수단은 라디오와 편지였다. 세상의 첫 나들이도 편지가 맺어준 인연 덕분. 영희씨는 부산의 […]